(소설) 반딧불_ 김종보 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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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반딧불

저자명: 김종보

출판사명: 마이웨이북스

출판년월일: 2023년 8월 24일

정가: 15,800 원

총페이지: 394쪽

가로*세로*두께: 148*210*23.4 mm

ISBN, 부가기호: 979-11-93087-05-3 (03810)

 

 

책 소개

‘우리는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
“현대 문명으로 인해 인간성이 총체적으로 파괴되어가는 현장을 적나라하게 파헤쳐 해부한, 이 시대 메마른 광야의 외침!!”

오늘날 우리 사회는 지나친 황금만능주의에 휩쓸려 ‘인면수심’과 ‘생명 경시 풍조’ 현상으로 인해, 인간의 존엄성이 나날이 황폐화되어가고 있다.

이러한 현실에서 본, 작품은 오늘의 우리 사회가 바라는 시대적 요청에 의해 오래전부터 준비하였다. ‘이성’ 회복을 통한 건강한 내면의 정신을 도모하는데 작은 겨자씨와도 같은 역할이 되고자 태동하였다.

지금 우리가 상실한 인성 회복에 역점을 두었으며, 이 시대에 맞게 사회 구성원들이 각자의 영혼을 비추는 등불이 되도록 엮었다. ‘정도’를 넘지 않으며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원칙과 기본 개념 의식을 바탕으로 한, 신뢰적 믿음과 그 실체는 무엇인가를 펼쳐놓았다. 또한, 구성원들이 지녀야 할, 국민적 ‘융화’를 위한 소통의 실체가 그 무엇인가를 다뤘다.

다양한 해법을 각 주제마다 미래지향적인 그 대안을 끌어냈다.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엮었다.

 

 

저: 김종보

작가는 경기 화성 태생으로 70년대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상급학교 진학을 중단했다 이후, 불혹의 나이에 독학과 만학으로 못다 한 학업을 마치고 늦깎이로 문단에 나와 오늘에 이르렀다. 이러한 불굴의 투지와 집념으로 꿈을 이룬 작가는 초기 작품들에서 ‘휴머니즘’(humanism)한 사상을 펼쳤다. 이후, 그 열정은 NGO 활동을 펼치면서 우리 사회 그늘진 곳을 찾아 또 다른 ‘인간애’의 정신을 펼쳤다.
- ‘옥로문학’ 신인상
- ‘제3의 문학’ 3회 추천 등단
- ‘굿모닝충청’,‘중부’,‘경인’,‘경향’,‘국제신문’ 등, 각종 언론에 시사칼럼, 다수 게재
- 시집, ‘물고기는 서서 죽는다’ 외 1집
- 장편소설, ‘바나나와 결혼한 남자’ 외 다수

 

출판사 리뷰

인성을 돌아보다!

작금은 인성이 상실된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시로 일어나는 경악할 만한 사건들은 보통 사람, 보통 사회 속에서 벌어지고 있다. 세상은 점점 이기적이고, 비이성적이며, 폭력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그야말로 혼돈이다. 이러한 시국에 김종보 소설가의 『반딧불』 출간은 의미가 크다. 그런데도, 394쪽에 달하는 방대한 분량에도 불구하고, 겨자씨와도 같은 역할이 되고자 한다는 작가의 말이나 반딧불이라는 제목은 소박하기까지 하다. 작가는 오랜 세월 간, 이 작품을 구상하고 창작하였다. 그의 심혈을 생각한다면, 인성이 상실된 이 시대에 다시금 인성을 돌아보고 회복하는 차원에서 이 책의 추천은 아깝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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